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농심, 2분기 실적 하락 전망에 목표가↓"-하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금융투자는 17일 농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농심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708억원, 12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익은 전년 베이스 효과에 기인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국내 라면 시장 경쟁 심화로 손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라면 경쟁 심화 지속은 올해 손익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계절적 성수기를 맞이한 경쟁사의 프로모션 강도가 높아지면서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 연구원은 농심의 라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농심은 국내 점유율 회복을 위해 1분기에 신라면 건면, 해피라면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울러 스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육개장 사발면, 감자스낵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 효과에 기인해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심 연구원은 "중국 법인은 '사드'의 부정적 영향이 완화되면서 매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미국 법인은 채널 확대 및 판가 인상에 기인해 두 자리 수 매출 성장 시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라면·음료 앞세운 K푸드, 수출 신기록 꿈꾼다

      지난달 30일 한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기업인 18명 가운데 5명이 식품 관련 기업의 대표였다. 손경식 CJ 회장, 허영인 SPC 회장, 박준 농심 부회장, 박인구 ...

    2. 2

      해외서 더 잘 나가는 'K-라면'…하반기 전망도 '장밋빛'

      7월 들어 화장품을 비롯한 주요 소비재의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라면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부터 해외에서 지속된 이른바 'K-라면'의 돌풍이 하반기부터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는 ...

    3. 3

      "오븐에 구운 쌀 새우과자에 손이 가요"…농심, '구운새우칩' 출시

      농심은 쌀로 만든 스낵 '구운새우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신제품은 1mm두께로 얇게 빚은 쌀 반죽을 400℃ 오븐설비로 구워 담백함과 바삭함을 높인 제품이다. 농심은 기존 새우깡과 알새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