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前 수도 시장 총격 피살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 前 시장 피살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의 시장을 지낸 인사가 총격으로 숨졌다고 라 트리부나 등 현지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스카르 로베르토 아코스타 세페다 전 테구시갈파 시장이 집 근처에서 차를 타고 이동 중에 괴한들이 쏜 여러 발의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코스타는 1994년부터 1998년까지 테구시갈파 시장을 지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공개하지 않은 채 용의자들을 찾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