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조안-김건우 부부 (사진=방송 영상 캡처)

조안 남편이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서 깜짝 이벤트를 펼친 가운데, 그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김건우 부부가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안 김건우 부부는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에서 둘만의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노을을 감상하던 김건우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 무탈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네가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며 다정한 고백과 함께 목걸이를 깜짝 선물했다.

이에 조안은 "고맙다. 나 너무 감동받았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방송 후 조안 남편에 대한 직업에 관심이 쏠렸다.

조안 남편 김건우(41)는 조안보다 3살 연상이다. 서울대 기계공학과 출신인 김건우의 직업은 IT계열사 CEO이며, 아카데미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강의도 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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