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역세권 대단지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분양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983가구 규모다. 이 중 6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1가구 △75㎡ 483가구 △84㎡ 112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서해안 복선전철 급행 라인 화성시청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철도망을 이용해 부천 소사에서 홍성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오는 8월 착공을 앞둔 신안산선도 멀지 않아 이 노선이 개통하면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5분 거리에 제2외곽순환도로 남양 나들목(IC),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움직이기 편리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화성시청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송산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송산 국제테마파크에는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프리미엄 아울렛, 특급호텔 및 리조트, 골프장 등이 들어서 계획이다. 인근에 화성 바이오밸리, 마도지방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등 산업단지도 조성된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 녹지율이 40%에 달하는 에코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초고봉 산책로 숲과 맞닿아 있는 청정 도심 숲을 배경으로 단지 중앙에는 약 400m 길이의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내 생태하천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19일로 단지별로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1단지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3단지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분양가도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23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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