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션시티 더샵, 60만㎡ 복합도시…군산 첫 더샵
포스코건설은 전북 군산시 디오션시티 A4블록에 들어서는 ‘디오션시티 더샵’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군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45㎡ 973가구 규모로 짓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디오션시티는 페이퍼코리아 공장이 이전하면서 조성된 약 60만㎡ 규모의 복합도시다. 전북 최대 규모의 롯데몰이 들어섰고 인접 중심 상업용지는 5월 매각을 앞두고 있다. 근린공원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단지 입주민은 서해안고속도로 군산 나들목(IC) 진출입이 편리하고 21번 국도와 백릉로 등을 이용해 군산 국가산단과 군산 일반산단, 새만금 국가산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 동군산병원 등이 가깝고 군산시청, 군산교육지원청,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군산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멀지 않다.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조촌동 2에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