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다음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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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은 다음달 경기 양주신도시에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에 전용면적 76~84㎡ 총 1515가구가 들어선다.
단지가 조성되는 양주신도시는 경기 양주시 옥정·율정동 일대 1117만1000㎡ 규모 땅에 약 6만42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된 수도권 2기 신도시다. 일대엔 교통개발 호재가 여럿 있다.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까지 15.3㎞를 연장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신도시 옥정중심역(가칭)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는 GTX-C노선 건설사업은 지난해 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21년 말 착공, 2026년 개통이 목표다. 이 노선이 뚫리면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양주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 인근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문화복합센터인 U-city도 가깝다. 인근엔 천보산 휴양림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옥정 중앙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흥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률과 통풍률을 높일 계획이다.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시스템도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경기 양주시 옥정동 106-11에 마련될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단지가 조성되는 양주신도시는 경기 양주시 옥정·율정동 일대 1117만1000㎡ 규모 땅에 약 6만42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된 수도권 2기 신도시다. 일대엔 교통개발 호재가 여럿 있다.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까지 15.3㎞를 연장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신도시 옥정중심역(가칭)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는 GTX-C노선 건설사업은 지난해 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21년 말 착공, 2026년 개통이 목표다. 이 노선이 뚫리면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양주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 인근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문화복합센터인 U-city도 가깝다. 인근엔 천보산 휴양림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옥정 중앙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흥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률과 통풍률을 높일 계획이다.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시스템도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경기 양주시 옥정동 106-11에 마련될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