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여는 ‘2019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가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고무나무 등 공기정화식물과 매실나무 등 묘목 4000그루를 시민에게 2종씩 나눠줬다. 임정배 대상 청정원 대표(맨 오른쪽)와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두 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 주최로 지난 19일 서귀포시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팝업 레스토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탈리아 출신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Giovanni Mauro Seu) 셰프(오른쪽)가 제주의 식재료와 청정원 제품을 활용한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당신을 위한 식탁, 베니때 아 제주(Venite a jeju, 제주로 오세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주 농수산물을 활용한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선보여 제주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제주올레에 기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서귀포=제주사진공동취재단
대상 청정원이 2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2018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청정원 임직원, 주부봉사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작은 화분을 나눠주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대상 청정원이 온라인 전용 제품 브랜드 '집으로ON'을 선보인다. 첫 제품으로 한식 대표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콜라보레이션한 양념육 신제품 4종을 4일부터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집으로ON'은 유명 맛집 요리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청정원은 11번가를 통해 '집으로ON' 불고기브라더스 양념육 4종을 판매한다.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한 '옛날 서울식불고기'와 '옛날 우삼겹구이', 국산 제주도흑돼지를 사용한 '매콤 제주흑돼지구이'와 '달콤 제주흑돼지구이'를 구성했다. 불고기브라더스의 노하우가 담긴 인기메뉴를 원료육, 청정원의 간장과 고추장으로 만든 특제 양념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1~2인이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제품으로 팬에서 6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박영민 대상 온라인사업부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맛집 메뉴로 구성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11번가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외식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단독 원데이특가 행사를 통해 모든 구매고객에게 '달콤 제주흑돼지구이'와 '매콤 제주흑돼지구이'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