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관내 식품회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다음달 2일까지 신청받는다. 고품질 식품을 생산·유통하고도 디자인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청 식품안전과로 신청하면 기업 이미지, 로고, 포장 이미지 등의 디자인을 개발해 지원한다.
충북 제천시는 19일 오후 2시 제천 시민회관에서 ‘2019 미니취업박람회’를 연다. 코스맥스바이오, 세레스에프엔디, 위매스, 동양벤드 등 16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한다. 고용노동부 제천고용센터, 제천여성새일센터, 제천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정보와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 성남시는 오는 1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2019년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15일 발표했다. 18개 기업이 현장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해 64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올해 첫 취업 행사다. 구인 업체(직종)는 ㈜재현인텍스(생산직), ㈜오아시스(웹디자이너), 와이즈와이어즈(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 분당제생병원(조리원), 라온피플㈜(소프트웨어 개발), 마음까지통하는사람㈜(하우스 코디네이터), ㈜현대그린푸드(세정직), ㈜비아이큐브(영업 마케팅), ㈜오스트레일리언 메이드(웹디자인), 쿠팡풀필먼트 서비스 유한회사(물류직), ㈜석정(주방조리) 등이다. 취업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고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별도로 부스도 마련한다. 이 곳에서는 실업급여·산재처리 상담,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이 이뤄진다. 한편 시는 올해 6차례의 취업 행사를 연다. 40개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청년 취업박람회(6·11월), 20개사가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4·9·10월)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