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사진=방송 영상 캡처)

'왼손잡이 아내'에서 장에스더(하연주 분)가 조애라(이승연 분)에게 박도경(김진우 분)이 죽었다는 사실을 실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애라는 자신과 이수호(김진우 분)의 유전자가 불일치하다는 결과에 혼란스러워했다.

조애라는 장 에스더(하연주 분)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추궁했고, 장 에스더는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 땠다.

조애라는 장 에스더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 표를 보여주며 장 에스더의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로 끌고 갔다. 조애라는 "내 아들 네가 죽였냐"며 장 에스더의 머리를 세면대에 쳐넣었고, 장 에스더는 "그 때 어머니가 보낸 트럭에 죽었다. 지금 박도경 역을 하는 것은 이수호(김진우 분)다"라고 실토했다.

하연주는 이후 공범인 김남준(진태현 분)에게 전화했다. 진태현은 "그걸 다 이야기 하면 어떻게 하냐"며 하연주에 화를 냈다. 진태연은 과거 이수호를 살해한 용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다시 계략을 세웠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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