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보석함'(사진=방송화면 캡처)

'YG 보석함'의 방예담과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가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1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YG보석함’에서는 새로운 보이그룹 데뷔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경연은 장르별 포지션 대결로 연습생들은 랩, 보컬, 댄스 세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하였다.

가장 먼저 데뷔를 확정한 사람은 랩포지션에서 1등을 한 하루토였다. 하루토는 "정말 기쁘다"라며 감격스러운 데뷔 소감을 말하기도 다.

다음으로 데뷔를 확정한 사람은 보컬 포지션의 방예담이였다.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예담은 "굉장히 많은 감정이 섞여있다. 쉽게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댄스포지션에서 소정환이 1위를 차지하며 극적으로 새로운 보이그룹 멤버에 승선했다.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새로운 데뷔 멤버로 발탁된 소정환은 "진짜 꿈만 같고 너무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나머지 데뷔 멤버 세 명은 다음주인 21일, 23일, 25일 오전 11시 V라이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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