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제도를 알리고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진(별칭 노대리)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활동계획 안내, 서포터즈 포부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서포터즈는 소상공인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10인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블로그와 SNS(사회연결망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6개월 동안 노란우산공제 소식, 행사 홍보, 소상공인 경영정보 등을 전달한다. 또 소상공인 성공사례 전파, 전통시장 방문, 소상공인 현장취재 등 인식개선 활동을 하게 된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와 소상공인을 바로 알리는데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서포터즈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비 지급, 우수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