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산시, 주택 우선 공급대상 거주기간 '3개월→1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산시는 청약조정지역 부분 해제에 따른 청약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 우선 공급대상' 고시를 내년 1월 말 변경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변경되는 고시는 우선 공급 대상자의 부산 거주기간을 3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외부 투기세력을 차단해 부산에 거주하는 실수요자에게 청약 기회를 더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한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구·군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단속반은 해운대구, 수영구, 남구, 기장군,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등 기존 청약조정지역에서 주택 불법 전매 등 주택 공급질서 교란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정부는 28일 부산지역 청약조정대상지역 7개 구·군 가운데 기장군, 남구, 연제구, 부산진구 등 4곳을 해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부산시 주택 우선 공급대상 거주기간 강화 '3개월→1년'

      부산시는 청약조정지역 부분 해제에 따른 청약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 우선 공급대상' 고시를 내년 1월 말 변경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변경되는 고시는 우선 공급 대상자의 부산 거주기간을 3개월...

    2. 2

      부산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제6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대상 수상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공동 시공하고 대동녹지건설이 조경을 담당한 부산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아파트 단지가 지난 18일 ‘제 6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에서 대상을 ...

    3. 3

      수소도시 육성·신공항 건설…영남 지자체 내년에도 힘차게뛴다

      부산과 대구, 울산, 경남·북 등 영남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조선과 자동차산업의 부진을 털고 내년부터 새로운 도약의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의 염원을 담아 시민에게 희망을 주며 일자리를 만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