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천서부지부-51사단이 공동주최한 '청년장병과 함께 중소기업 인식개선 토크콘서트'에서 최현진 전 아나운서가 면접특강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 제공
중진공 인천서부지부-51사단이 공동주최한 '청년장병과 함께 중소기업 인식개선 토크콘서트'에서 최현진 전 아나운서가 면접특강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 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는 육군 제51보병사단 청년장병과 함께 중소기업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51사단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이 구인난을 겪고 있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 구직자의 낮은 취업선호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두 기관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청년장병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전 체조국가 대표선수인 방송인 신수지 씨가 강사로 나서 도전과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지난 27일 열린 ‘2018 인천 특성화고 및 청년장병 채용박람회’에 120여 명이 참가했다.

윤인규 중진공 인천서부지부장은 “지역 유관기관, 군부대, 특성화고와 협업을 확대해 구직자와 구인자간 인력 미스매칭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