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2가구뿐인 'e편한세상광교' 펜트하우스, 15억원대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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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본원 1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e편한세상 광교 1차’의 전용면적 187㎡(74평형) 펜트하우스(15층)가 15억3999만9999원에 낙찰됐다. 지난 9월 1회 유찰 후 감정가(16억8000만원) 대비 70%인 11억7600만원이 최저가였다. 13명이 입찰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1등으로 낙찰받은 이 모 씨는 이 단지 주민으로 전해지고 있다.
단지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산의초등학교, 연무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경기도청신청사(2020년 예정)가 가깝고, 광교중앙공원, 롯데쇼핑몰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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