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 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1호선 수원역도 차로 10분 거리다.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이 갖춰져 있고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 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숙지산 등이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내부는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대기전력 차단장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친환경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설계된다. 방문자 자동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 일괄 소등 스위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가는 1억4000만원대부터 책정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