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순화동 '덕수궁롯데캐슬' 전용 31㎡ 5억 넘어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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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순화동 ‘덕수궁롯데캐슬’ 초소형 주택형이 이달 최고가를 썼다.
1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31㎡는 5억4500만원에 지난 5일 손바뀜했다. 지난 2월과 8월 같은 주택형이 4억8000만원에 거래됐을 때보다 6500만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전셋값은 3억 중반대다.
다른 주택형들의 시세도 꾸준히 오르는 중이다. 지난달 전용 56㎡는 7억5000만~8억원, 전용 82㎡는 11억7000만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연초와 비교하면 1억~2억원 정도 오른 값이다.
아파트는 경찰청 맞은편 순화1-1구역을 재개발해 2016년 입주했다. 오피스텔과 아파트로 이뤄진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는 296가구뿐이다. 도심 한복판 신축 아파트인 탓에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주택형은 전용 31~117㎡로 초소형부터 대형 면적대까지 갖췄다.
광화문 일대 직장인들에겐 직주근접 매력이 높은 단지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해 주변 업무지구 어디로든 이동이 쉽다. 2호선 시청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으로 한 번에 오갈 수 있다. 이화여고와 이화여자외고는 단지 바로 앞이다. 덕수궁이 가까워 단지명에 덕수궁이 붙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1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31㎡는 5억4500만원에 지난 5일 손바뀜했다. 지난 2월과 8월 같은 주택형이 4억8000만원에 거래됐을 때보다 6500만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전셋값은 3억 중반대다.
다른 주택형들의 시세도 꾸준히 오르는 중이다. 지난달 전용 56㎡는 7억5000만~8억원, 전용 82㎡는 11억7000만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연초와 비교하면 1억~2억원 정도 오른 값이다.
아파트는 경찰청 맞은편 순화1-1구역을 재개발해 2016년 입주했다. 오피스텔과 아파트로 이뤄진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는 296가구뿐이다. 도심 한복판 신축 아파트인 탓에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주택형은 전용 31~117㎡로 초소형부터 대형 면적대까지 갖췄다.
광화문 일대 직장인들에겐 직주근접 매력이 높은 단지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해 주변 업무지구 어디로든 이동이 쉽다. 2호선 시청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으로 한 번에 오갈 수 있다. 이화여고와 이화여자외고는 단지 바로 앞이다. 덕수궁이 가까워 단지명에 덕수궁이 붙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