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흑석한강센트레빌1차' 전용 114㎡, 올 네 번째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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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 들어선 ‘흑석한강센트레빌1차’ 중대형 면적이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거래가 이뤄질 때마다 신고가다.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114㎡ 12층 매물은 지난 3일 14억4000만원에 실거래돼 최고가를 다시 썼다. 3월 같은 주택형이 13억9500만원에 거래됐을 때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가격이다. 연초 11억원 중반대이던 이 주택형의 거래가격은 거래마다 연거푸 올라 반년 만에 3억원가량 뛰었다.
전용 84㎡는 올해 들어 ‘10억 클럽’에 들었다. 지난 6월엔 저층이 11억3700만원에 팔렸다. 전셋값은 6억 중반~7억원대 초반이다. 전용 114㎡는 7억 후반~9억원 대까지 전세계약이 이뤄진다.
아파트는 흑석5구역을 재개발해 2011년 655가구가 입주했다. 뉴타운사업이 진행된 이후 처음으로 집들이를 한 단지이기도 하다. 최고 20층으로 용적률은 200% 초·중반대에 그친다. 전용 59~114㎡로 주택형이 다양하다.
한강변이면서 서울 3대 도심 어디로든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가 강점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가까워 강남 요지로 바로 통한다. 자동차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올림픽대로에서 바로 이어지는 여의도는 앞마당처럼 가깝다. 한강대교를 건너면 용산과 시청, 광화문 등 강북 도심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114㎡ 12층 매물은 지난 3일 14억4000만원에 실거래돼 최고가를 다시 썼다. 3월 같은 주택형이 13억9500만원에 거래됐을 때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가격이다. 연초 11억원 중반대이던 이 주택형의 거래가격은 거래마다 연거푸 올라 반년 만에 3억원가량 뛰었다.
전용 84㎡는 올해 들어 ‘10억 클럽’에 들었다. 지난 6월엔 저층이 11억3700만원에 팔렸다. 전셋값은 6억 중반~7억원대 초반이다. 전용 114㎡는 7억 후반~9억원 대까지 전세계약이 이뤄진다.
아파트는 흑석5구역을 재개발해 2011년 655가구가 입주했다. 뉴타운사업이 진행된 이후 처음으로 집들이를 한 단지이기도 하다. 최고 20층으로 용적률은 200% 초·중반대에 그친다. 전용 59~114㎡로 주택형이 다양하다.
한강변이면서 서울 3대 도심 어디로든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가 강점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가까워 강남 요지로 바로 통한다. 자동차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올림픽대로에서 바로 이어지는 여의도는 앞마당처럼 가깝다. 한강대교를 건너면 용산과 시청, 광화문 등 강북 도심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