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남5구역 '촉진계획변경 절차' 곧 재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월 초 총회서 새 조합장 선출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5구역이 9월 초에 새 조합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기로 했다. 한남5구역은 한남뉴타운 중에서도 한강 조망 등 입지 조건이 좋아 ‘알짜’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새 조합장이 선출되면 그동안 미뤄졌던 촉진계획변경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남5구역 '촉진계획변경 절차' 곧 재개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5구역 조합은 지난 27일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임원 선임 임시총회 개최를 위한 여러 논의가 이뤄졌다. 조합 관계자는 “8월 초까지 임원 선임 총회 일정을 확정지을 것”이라며 “총회 날짜는 당초 예정했던 8월 말보다 휴가가 대부분 끝나는 9월 초가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새 조합장이 선출되면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었던 촉진계획변경 작업이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남5구역은 지난 5월30일 대법원이 임시총회결의 부존재 소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지도부의 선출이 무효화됐다. 이후 법무법인 산경의 대표변호사인 박선주 변호사가 임시 조합장을 맡고 있다.

    조합이 추진 중인 촉진계획변경 절차는 지난 4월29일 시구합동회의 이후 중단된 상황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반포3주구 시공사, 현대산업개발 확정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사진)가 HDC현대산업개발을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했다.반포3주구 재건축 조합은 지난 28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수의계약 우선협상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재적 조...

    2. 2

      서초 반포 3주구 재건축 시공사에 현대산업개발 선정

      참석 조합원 66% 찬성으로 수의계약 안건 통과공사비 8천억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 3주구 아파트의 시공사로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반포 3주구 재건축 조합은 28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을 ...

    3. 3

      [얼마집] 부산 당리2구역, 한화건설이 569가구 규모로 재개발

      부산 당리2구역 재개발조합이 한화건설을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했다.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당리2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투표를 통해 한화건설을 시공자로 뽑았다. 이 구역엔 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