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중동, 7호선 부천시청역 바로 앞… 서울 출퇴근 수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부천에서 ‘힐스테이트 중동’을 분양 중이다. 중심 시가지인 부천시청 바로 옆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49실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1㎡,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이다. 지난주 아파트 청약에선 1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은 126.3 대 1로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바로 앞이어서 서울 출퇴근이 쉬운 게 장점이다. 서해선 개통으로 경기 서남부지역 이동도 더욱 쉬워졌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편의시설이 가깝다. 부천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이 단지 뒤편에 있다. 오피스텔은 다음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3일 정당계약을 한다. 아파트는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를 한 뒤 13일부터 16일까지 계약을 한다. 중도금은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조정대상지역이 아니어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중동나들목(IC) 인근인 상동 529의 51에 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