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들의 채용 움직임이 활발하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사가 법무, 상품개발, 복합개발, 견적, 분양관리 등이며 현장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전기, 설비, 안전, 고객지원, 보건, 품질 등이다. 현장직 공통 자격요건은 공동주택 또는 주상복합 경력자 등이다.

태영건설도 2018년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기계, 전기, 토목영업, 현장관리(회계·노무), 기획 등이다.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 학과 졸업자 △담당업무별 경력 4년~8년 이상 △기술직은 관련 자격증 취득자 및 해당 직무분야 중급기술자 이상 등이다.

서희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 품질관리(QC) 등이다.

아울러 서한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등이다. LH 현장 유경험자와 1, 2군 건설사 경력 3년 이상 등의 자격자를 우대한다.

이밖에 동일토건과 창성건설 등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