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전국에서 10개 단지, 총 4902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가 청약을 받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1일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7구역에서 ‘꿈의숲 아이파크’ 1순위 청약(당해)을 진행한다. 총 1711가구 중 8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권이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동백동 일원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 1187가구(전용 69~84㎡) 규모로 조성한다.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가깝다.

GS건설은 12일 경기 안양시 안양6동에서 ‘안양 씨엘포레자이’를 공급한다. 총 1394가구(전용 39~100㎡) 중 일반 공급 물량은 791가구다. 신정중 등 교육시설이 가까운 게 장점이다.

이번주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은 8개 단지다. 강원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주상복합·오피스텔), 청주시 ‘가경자이’, 대구 지묘동 ‘연경 아이파크’, 전북 전주시 인후동1가 ‘전주인후더샵’ 등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