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5월 무제한 데이터(일부 속도 제어)를 제공하는 ‘데이터ON 요금제’를 출시했다. 2015년 5월 데이터에 따라 요금제를 고르는 ‘데이터선택 요금제’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이동통신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KT는 그간 변화된 고객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맞춘 ‘데이터ON 요금제’로 다시 한 번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렴한 요금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설계한 이번 요금제는 출시 사흘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KT는 차별화된 데이터 혜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편리한 데이터 사용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용량에 맞춰 데이터를 마음껏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밀당’, 매월 25일부터 월말까지 제공되는 ‘데이터 룰렛’, 가족 간 데이터 및 멤버십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는 ‘패밀리박스’ 등과 같은 KT만의 차별화된 데이터서비스는 소비자의 요금 부담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