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이 투자자보다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가성비가 좋은 설계특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평면 선호도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크게 차이나고 분양권 프리미엄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건설사에서도 상품 설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부산시 사상구의 핵심요지인 사상역 역세권에 영남 지역의 중견 건설사인 중아건설(주)가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를 오는 6월 20일에 오픈한다. 사상역이 속한 괘법동 일대는 개발호재에 비해 신규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다. 아파트 신규 구입이나 사상역 주변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는 4bay 구조를 기본으로 거실 아트월은 이탈리아산 수입 마감재를 사용했고, 현관과 주방에는 펜트리 공간을 확보했다.
4베이 평면설계 아파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분양 오픈
hk첨단 지능형 아파트의 핵심기술인 사물 인터넷(IOT)을 사상구 아파트 최초로 적용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전용 앱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밸브부터 입주민이 구매하는 가전제품까지 집 밖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옵션은 발코니 확장 비용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약 당첨자가 계약기간에 계약하면 유상 옵션인 천정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과 중문도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미세먼지 대응과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전열교환기, 광파오븐렌지,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줄여주는 음식물 파쇄기, 건조기능이 있는 전동 빨래건조기와 비데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의 생활환경 인프라는 도보 4분 거리의 애플아울렛, 롯데시네마, 이마트와 르네시떼, 홈플러스, 서부산센텀병원, 대규모 삼락생태공원 등 쇼핑·문화·상업·체육시설이 집중돼 있다. 사상초교, 창진초교가 단지와 인접하여 초등학생이 통학하기에 편리한 학세권 단지이다.

더불어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 사업지 주변으로도 다양한 개발 계획이 진행 및 예정되어 있다. 주요 개발 계획으로는 사상역 복합환승센터(2020년 예정), 마산~사상~부전 복선전철(2020년 예정), 사상~하단 도시철도(2022년 예정) 등이 있고, 이 외에도 김해국제공항 확장(2026년 예정), 사상 스마트시티와 서부산 청사 이전(2030년 예정), 감전천 공원 조성, 에코델타시티 개발 등의 사업이 진행 및 예정되어 있다.

사상구는 청약조정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6개월의 전매 제한만 있어 부담 없는 청약과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트리플 역세권과 개발호재가 풍부한 사상역 최중심에 위치해 있어 공실 걱정 없는 확실한 임차수요까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인 사상로 223번길 22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1층~지상 20층의 높이에 전용면적 46㎡~66㎡로 총 2개동 133세대로 구성된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사상구 사상로 196 한빛빌딩 7층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는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가수 장윤정, 남진 등의 가수들을 초청하여 축하 공연과 경품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6월 22일 오후 2~3시에 장윤정이, 7월 7일에 남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