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
3.3㎡ 분양가 1430만원대
인근 아파트보다 4억원 낮아
파라곤 스퀘어 300여 점포도
"배후수요 탄탄… 미사역 연결"

◆알짜 입지에 저렴한 분양가

단지가 미사역 3개 출구와 연결된다. 지하 통로를 이용하면 비오는 날 우산을 펴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지하철역까지 갈 수 있다. 서울 잠실까지는 10분대면 닿을 수 있다. 강일나들목(IC), 선동IC, 미사IC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상일IC를 이용하면 분당, 판교, 광교신도시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가도 저렴하다.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서다. 3.3㎡당 평균 1430만원대로 알려졌다. 이 안대로라면 전용 102㎡의 총 분양가가 6억원 이하다. 주변 동일 주택형 매매가격보다 4억원 안팎 싼 가격이다.
◆‘원스톱 라이프’ 가능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가 ‘파라곤 스퀘어’를 조성한다. 연면적 약 4만6000㎡에 300여 점포로 구성한다. 지하 1층 상가에는 생활편의시설의 대표 격인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푸드코트를 배치한다. 지상 1층에는 가족 단위 소비자의 휴식 공간인 키즈 테마파크를 꾸민다.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2층은 카페와 식음료 매장이 주를 이룬다. 상가 지상층 중앙에는 세계명작동화인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공원을 6600㎡ 규모로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파라곤 스퀘어는 구매력이 충분한 중대형 대단지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고, 미사역과도 바로 연결돼 예비 투자자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7월이다.
선한결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