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초역세권 수익형 빌딩=상업지역 코너 대지 550㎡, 연면적 5200㎡의 내외관이 수려한 18층 건물. 보증금 15억원, 월 1억1900만원에 대형 프랜차이즈, 대기업 지사, 금융사 지점 등으로 임대 중. 급매가 340억원. (02)533-8335 강남 스카이 허봉환
◆경기 용인시 수익형 맥도날드 입점 빌딩(사진)=역세권 대로 코너 상업지 대지 1700㎡, 연면적 1만1500㎡의 11층 전체 근생 건물. 2007년 준공. 유동인구 풍부한 곳으로 보증금 16억원, 월 1억500만원에 공실 없이 우량 임차인 장기 임대. 수익률 7%. 융자 105억원. 매가 186억원. (02)519-3051 서초 제이에스 차상혁
◆서울 강남구 역 출구 대로변 투자수익용 빌딩=삼성동 역 출구 대로변 코너 대지 350㎡, 연면적 999㎡의 6층 건물. 보증금 4억원, 월 3000만원에 임대 중. 도로변 코너 1층 상가 및 전 층 근생 건물로 임대용, 투자용, 사옥용으로 적합. 급매가 99억원. (02)2086-3810 강남 KS에셋 이근구
◆서울 영등포 수익형 빌딩=대지 610㎡, 연면적 2800㎡. 우량 임차인에게 전 층 10년 장기 임대계약. 건물 상태 양호. 주변지역 지가 상승 중. 수익률 5%. 사정상 급매. 67억원. (02)6011-5302 서초 두바이포시즌 배정의
◆충남 천안시 성정동 사거리 코너 신축 상가주택(사진)=천안시내 중심지역 대지 838㎡, 연면적 2861㎡ 지하 1층(주차장)~지상 6층 신축 상가주택. 상가 4개, 주인세대 포함 36가구. 임대 완료. 융자 28억5000만원, 보증금 13억6900만원, 실투자 17억8100만원, 월세 2138만원(이자 공제 전). 60억원. 010-6815-8900 천안 효자공인 김진성
◆경기 안산시 초역세권 수익형 신축 상가 빌딩=4호선 한대앞역 초역세권 농수산물도매시장 바로 앞 대로변 코너 대지 510㎡, 연면적 2560㎡의 신축 건물. 보증금 4억5000만원, 월 2498만원에 임대 중. 수익률 6.3%. 임대 및 투자용으로 적합. 52억원. (02)566-3388 강남 뉴스타 이연국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앞 제과점 입점 빌딩=대지 366㎡, 연면적 1500㎡. E/V 1기. 주차 12대. 유동인구 풍부한 초역세권 중심상권으로 보증금 2억1100만원, 월 2000만원에 제과점, 학원, 사무실 등으로 공실 없이 임대 중. 시세(56억) 이하 급매물. 48억원. (02)532-1218 서초 스카이 이기종
◆인천 검단신도시 수익형 상가주택=수도권 마지막 신도시 내 지하철 초역세권 대지 300㎡, 연면적 1000㎡. 검단산업단지 배후 주거지. 보증금 3억9000만원, 월세 900만원. 융자 6억원. 사정상 급매. 18억5000만원. 010-2290-5981 서인천공인 조근원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아직 '무릎' 수준으로 판단한다. 실수요자든, 투자자든 매수할 가치가 있다."양지영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컨설팅부 수석(사진)은 최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송파구 잠실동이 토지허가거래구역이 해제되면서 집값이 오르고 이미 호가가 치솟고 있는데 매수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단어 그대로 토지를 거래하는 데 있어 허가가 필요한 지역이다. 지역 개발 등으로 집값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묶는다. 잠실동은 2020년 6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국제교류복합지구를 개발한다는 이유에서다.매년 1년씩 재지정됐다. 부동산을 거래할 때 지자체의 허가가 필요해 거래가 원활하지 않았다. 해당 지역에서 집을 사더라도 2년을 반드시 거주해야 한다는 제약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 13일 관련 규제가 해제됐다. 집값을 억누르던 규제가 사라지니 상승 기대감이 커졌다.양지영 수석은 "실수요자들은 지금 매수를 하게 되면 당분간은 거주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단지들을 매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투자자들도 마찬가지다. 투자자들마다 보유하고 있는 자산 규모 등이 다르겠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갭투자' 등의 방식이 가능해진 만큼 잠실 선호 단지에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현 가격은 '무릎' 수준"이라고 부연했다.송파구 잠실동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는 강남 핵심 지역은 물론 비강남권 핵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대형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가운데 ‘잠실주공5단지’와 함께 잠실 주요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잠실우성 1·2·3차’가 오는 4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다.지난해 첫 입찰부터 참여한 GS건설에 더해 삼성물산도 수주에 뛰어들지 주목된다. 두 건설사가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두고 맞붙는 건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이후 10년 만이다. 2015년 수주 당시 승자는 GS건설이었다. 무지개아파트는 2021년 사업이 마무리돼 지금은 ‘서초그랑자이’로 탈바꿈했다. 사업 규모만 1.6조원잠실우성 1·2·3차는 1981년 입주를 시작해 준공된 지 약 45년이 지났다. 최고 15층, 1842가구 규모의 단지다.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지하 4층~지상 49층, 2860가구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다.지난해 9월 시공사 선정 때는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후 조합은 공사비를 3.3㎡당 920만원으로 정하고, 입찰 공고를 다시 냈다. 첫 공고 때보다 공사비가 3.3㎡당 30만원 올랐다.이번 입찰 때는 삼성물산도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 단지 인근 버스 정류장에 삼성물산의 주택 브랜드인 래미안 광고를 붙이는 등 수주 의사를 적극적으로 보였다. 올 1월 삼성물산이 재건축 최대어인 ‘한남4구역’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을 이긴 점도 변수다.공사원가 상승 등의 이유로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 대형사가 잠실 1·2·3차 재건축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건 강남권 단지인 데다 비교적 사업성이 좋기 때문이다. 이 사업의 총공사비는 약 1조6000억원에 달한다.잠실 1·2·3차는 준공 40년이
일산은 1990년대 조성된 1기 신도시의 하나죠. 넓고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품은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하지만 기업 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인구 고령화, 내수 침체, 온라인 쇼핑의 확산 등이 겹치면서 상권이 갈수록 흔들리고 있습니다. 웨스턴돔부터 라페스타,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일산 가로수길, 원마운트까지…. 한경 기자와 PD가 함께 하는 '한코마 유람단'이 찾아가 봤습니다.기획·진행 임현우 기자촬영 이종석·임성현 PD편집 이종석 PD디자인 박주형 디자이너▶유튜브 '한경코리아마켓' 채널에서 더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