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도로 건설을 위해 2007년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맺을 당시 차입 금리는 연평균 7.5%, 2012년 금융 약정 체결 시 5.5%였다. 이번 자금 재조달을 통해 금리를 3.6%로 낮춰 2275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이 도로는 창원 성산구 완암동(완암나들목)에서 부산 강서구 생곡동(세산나들목)을 잇는 총연장 22.48㎞(왕복 4차로)다. 경남하이웨이가 2013년 10월부터 2045년 12월까지 운영을 맡는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