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8단지 디에이치 자이 개포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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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일반분양 물량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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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 8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35층 15개동으로 이뤄진다. 총 1996가구 중 일반분양은 특별공급에서 당첨자를 못 가린 14가구를 합쳐 총 1246가구다.분양가는 3.3㎡당 평균 4160만원선이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도 가깝다.주변에는 일원초등, 중동중·고, 개원중, 경기여고, 중산고, 휘문중·고 등 명문학군이 있다.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양재천, 대모산, 개포공원, 달터근린공원 등 녹지시설도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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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일각에서는 ‘10만 청약설’ 등이 나돌았지만 전문가들은 청약경쟁률이 30대 1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중도금 대출이 안 돼 당첨자가 계약금은 물론 중도금도 모두 조달해야 한다. 게다가 정부가 위장전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금조달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며 분양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계획하고 있어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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