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5일(현지시간) 열린 돌체&가바나의 2018년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드론이 핸드백을 매단 채 무대 위를 줄지어 날고 있다. 행사 마지막에 등장한 ‘패션 드론’은 모델을 대신해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객들은 드론 간 무선통신을 방해하지 않도록 행사 전 휴대폰의 와이파이 연결을 해제했다.

밀라노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