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사옥용 빌딩=대지 820㎡, 연면적 6200㎡. 지하 3층~지상 13층 일부 사옥, 일부 임대로 사용 중인 건물. 4000㎡ 명도 가능. 매가 270억원. (02)2033-0654 강남 렉스중개 김태서
◆서울 강남구 사옥 겸 임대용 빌딩=역세권 도보 5분 거리 대지 930㎡, 연면적 4000㎡의 8층 건물. 대로변으로 가시성, 접근성 우수. 대중교통 편리, 내·외관이 수려하고 관리 상태 양호. 주변 개발 호재로 지가 상승 기대. 250억원. (02)2280-6801 서초 두레에셋 주청연
◆서울 강남구 초역세권 코너 신축 빌딩=유동인구 풍부한 먹자상권 대지 200㎡, 연면적 1242㎡. 지하 1층~지상 6층 고급 주문 자재로 건축한 견고한 건물. 보증금 5억원, 월 4200만원. 개발 호재 풍부한 지역으로 지가 상승 기대. 115억원. (02)543-5596 서초 두바이 이세연
◆서울 강남구 초역세권 임대수익형 빌딩=대지 327㎡, 연면적 2215㎡의 임대수익용 건물. 보증금 7억원, 월 5000만원. 연 수익률 6.5%. 안정적인 임대 수익 및 지가 상승 기대. 100억원. (02)511-3398 강남 리얼티코리아 유진석
◆서울 서초구 역세권 수익형 9층 빌딩=대지 420㎡, 연면적 2023㎡. 엘리베이터 설치. 보증금 3억원, 월 2800만원. 외관 수려하며 사옥 및 임대수익용 적합. 고급 식당 및 학원 등으로 임대 중. 급매가 53억원. (02)535-6709 강남 스카이 허봉환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로변 신축 상가건물=서리풀터널 개통 수혜지 대지 188㎡, 연면적 490㎡. 지하 1층~지상 4층. 눈에 잘 띄는 건물로 전 층 카페, 레스토랑, 클리닉 전시장 등에 적합. 보증금 1억원, 월 1300만원 예상. 지상 5층 신축 가능. 급매가 30억원. (02)543-2588 서초 두바이 이세연
충남 아산역 앞 10년 임대 쿠우쿠우 프랜차이즈 상가 ◆충남 아산역 앞 10년 임대 쿠우쿠우 프랜차이즈 상가=아산역(선문대) 2번 출구 앞 중심업무지구 지하 5층~지상 20층, 350실 규모 오피스텔 2층 점포 82.88㎡. 초밥뷔페 쿠우쿠우가 2층 전체 10년 임대계약. 보증금 1000만원, 월 95만원. 실투자 7000만원, 실수익률 10.29%. 3월 준공. 2억원. 1800-8005
경기 평택시 안중역 배후 신축 상가주택 ◆경기 평택시 안중역 배후 신축 상가주택=대지 307㎡, 연면적 561㎡. 1층 상가, 주인가구 있는 4층 코너 건물. 융자 7억원, 보증금 4억7500만원, 월 500만원. 삼성반도체·미군기지·평택항 등 수혜 지역. 안정적인 수익 및 투자용 적합. 15억원. (031)682-8858 평택 팔팔공인 김진영
◆경기 분당 상업지역 로데오거리 수익형 빌딩=대단지 아파트 배후 상업지역 로데오거리 코너 대지 560㎡, 연면적 2100㎡의 6층 건물. 보증금 3억원, 월 2100만원에 프랜차이즈, 금융회사 사무실 등으로 임대 중. 급매가 50억원. (02)534-8878 강남 스카이 허봉환
◆서울 강동구 길동 수익형 빌딩=대지 150㎡, 연면적 800㎡. 관리 잘 돼 있어 신축급 상태. 유동인구 풍부한 지역. 연 수익률 6%. 40억원. (02)512-7182 강남 원빌딩 오동협
◆경기 부천시 초역세권 대로변 코너 수익형 빌딩=환승역세권 대로변 코너 전통시장 초입 대지 400㎡, 연면적 1000㎡의 4층 건물. 보증금 4억원, 월 1400만원에 전시장, 카페, 학원 등으로 공실 없이 임대 중. 급매가 41억원. (02)533-8335 강남 스카이 허봉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대로변 나대지=역세권 일반상업지역 대지 200㎡. 주변 유동인구 풍부하고 접근성 우수해 사옥, 원룸, 수익용 상가 등 투자용으로 적합. 37억원. (02)557-1346 강남 하나공인 이재호
◆경기 다산신도시 단지 내 독점 중개업소 상가=다산중앙로 1186가구 자연앤롯데캐슬 단지 내 1층 점포 37㎡(전용). 보증금 1억원, 월 1200만원(부가세 별도). 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지역 앞 위치. 안정적인 임대수익용 적합. 15억원. 010-3294-3308 구리 동서울공인 안영태
◆경기 용인시 구성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전면 6차로·후면 2차로 도로 접한 대지 755㎡. 용인테크노밸리, 법무연수원 인근. 주변 요양병원 성업 중으로 요양병원·고시텔·근린생활빌딩 신축용으로 적합. 옛 경찰대 부지 개발 수혜 기대. 사정상 분양가 수준 급매. 3.3㎡당 880만원. 직거래. 010-3368-0530
일산은 1990년대 조성된 1기 신도시의 하나죠. 넓고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품은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하지만 기업 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인구 고령화, 내수 침체, 온라인 쇼핑의 확산 등이 겹치면서 상권이 갈수록 흔들리고 있습니다. 웨스턴돔부터 라페스타,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일산 가로수길, 원마운트까지…. 한경 기자와 PD가 함께 하는 '한코마 유람단'이 찾아가 봤습니다.기획·진행 임현우 기자촬영 이종석·임성현 PD편집 이종석 PD디자인 박주형 디자이너▶유튜브 '한경코리아마켓' 채널에서 더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동안 주택시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삼성물산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거침없는 수주 랠리를 펼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을 등에 업고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기존 강자를 압박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정비사업 수주 목표를 작년보다 35% 늘어난 5조원으로 잡았다. ‘왕의 귀환’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로 수주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뒤늦게 입찰에 뛰어들어 과열 경쟁을 부추긴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정비사업 수주액 벌써 3조원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최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대림가락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기존 480가구를 헐고 새로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86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4544억원이다. 지난달 17일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 재건축의 시공사 우선협상자가 됐다. 다음달 조합원 총회를 거쳐 시공사로 확정된다. 공사비는 1조310억원이다. 지난 1월 수주한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1조5695억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사업지다. 연초부터 확보한 정비사업 수주액은 3조549억원으로, 지난해 수주액(3조6398억원)과 맞먹는다.삼성물산은 2000년 래미안으로 아파트에 브랜드를 도입한 건설사다. 2015년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래미안 원베일리) 수주 이후 5년 동안 자취를 감췄다. 2020년 복귀해 신반포15차(래미안 원펜타스), 반포주공1단지 3주구(래미안 트리니원) 사업을 잇달아 따냈지만 이후 주택 사업 수주에 미지근한 태도를 보였다.태도가 바뀐 건 공격적으로 시공사 선정 경쟁에 뛰어든 작년부터다. 리모델링과 지방 사업장까지 눈독 들이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 HMG그룹이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국 주요 지역에서 토지 확보에 나서는 등 공격 행보를 보여 관심을 끈다. 안정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토지를 확보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겠다는 복안이다. HMG는 올해 아파트 8000가구 공급 계획을 세웠다.HMG는 1월 경기 용인시 역북동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용지(약 1000가구)를 1813억원에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로 면적은 2만9510㎡다. 용인 에버라인(경전철) 명지대역과 가깝다. HMG는 인허가에 속도를 내 올 하반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지난해 12월엔 경기 남양주시 덕소1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약 1000가구)를 1300억원에 매입했다. 부지는 6만5000㎡에 달한다. 경의중앙선 덕소역을 비롯해 덕소삼패 톨게이트 등과 가까워 덕소 내에서도 광역교통 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봉초, 예봉중, 와부고와 가깝고 주변에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분양은 2026년 상반기에 할 예정이다.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개발 사업이 탄력받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충북 청주시에서 3개 블록, 3949가구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조감도)을 펼치고 있다. 1블록은 1448가구(전용면적 59~112㎡)로 이뤄진다. 2블록과 3블록은 각각 993가구(전용 59~112㎡), 1508가구(전용 59~84㎡)로 지어진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대규모 주거단지뿐 아니라 준주거 시설과 공원, 초등학교 등 각종 기반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단을 비롯해 개발 중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북이산단 등을 모두 차량으로 30분 내 오갈 수 있다. HMG는 오는 4월 1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