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서판교 관문 '판교원11단지휴먼시아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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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판교신도시 ‘판교원11단지휴먼시아힐스테이트’는 서판교의 관문 같은 아파트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운중마을을 잇는 성내미터널 앞에 장승처럼 서 있다.
2009년 605가구(전용면적 101~180㎡)가 입주했다. 최고 층수가 15층으로 높지 않은 편이다. 용적률이 149%대로 낮아 쾌적하다.
조경이 잘돼 있다는 평가다. 주택성능등급평가에서 조경분야 1등급을 받았다. 단지 내 잔디광장의 크기가 약 6,600㎡로 축구장 크기에 버금간다. 특설무대와 캠핑장 등 주민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금토산과 생태공원 등 주변 녹지가 아파트와 바로 연결돼 캠핑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낙원중이 있다. 낙원초는 도보 10분 거리로 멀지 않다.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과 가까워 서울 출퇴근이 쉽다. 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까운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낙생고가차도를 건너면 NHN엔터테인먼트와 넥슨 등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이 있는 곳까지 바로 이어진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예정지는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새해 들어서도 인기가 꾸준하다. 전용 101.76㎡는 이달 9억 3500만 원에 거래됐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2009년 605가구(전용면적 101~180㎡)가 입주했다. 최고 층수가 15층으로 높지 않은 편이다. 용적률이 149%대로 낮아 쾌적하다.
조경이 잘돼 있다는 평가다. 주택성능등급평가에서 조경분야 1등급을 받았다. 단지 내 잔디광장의 크기가 약 6,600㎡로 축구장 크기에 버금간다. 특설무대와 캠핑장 등 주민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금토산과 생태공원 등 주변 녹지가 아파트와 바로 연결돼 캠핑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낙원중이 있다. 낙원초는 도보 10분 거리로 멀지 않다.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과 가까워 서울 출퇴근이 쉽다. 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까운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낙생고가차도를 건너면 NHN엔터테인먼트와 넥슨 등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이 있는 곳까지 바로 이어진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예정지는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새해 들어서도 인기가 꾸준하다. 전용 101.76㎡는 이달 9억 3500만 원에 거래됐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