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광운인상' 수상자 엄정근 대표(왼쪽)와 최병화 부행장. / 사진=광운대 제공
'자랑스러운 광운인상' 수상자 엄정근 대표(왼쪽)와 최병화 부행장. / 사진=광운대 제공
광운대는 총동문회가 엄정근 ㈜하이스틸 대표와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을 ‘자랑스러운 광운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학 전자공학과 70학번인 엄 대표는 철강 제품과 강관, 튜브 등 혁신 제품을 30여 개국에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장도 지냈다. 경영학과 82학번인 최 부행장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대통령 산업포장을 받는 등 수상자들이 학교 위상을 높였다고 동문회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호텔 프리마에서 열리는 광운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겸 2018년 신년교례회에서 함께 진행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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