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망 분양현장] 춘천파크자이, 춘천 첫 자이브랜드… 신도심 생활권 직주근접 단지
GS건설이 강원 춘천시 삼천동 44의 10 일원에 ‘춘천파크자이’를 선보인다. 춘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64~145㎡ 총 965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가구 중 91%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다. △전용 64㎡ 195가구 △전용 74㎡ 218가구 △전용 84㎡ 473가구 △전용 101㎡ 76가구 △전용 145㎡ 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환경 쾌적한 직주근접 단지

[2018 유망 분양현장] 춘천파크자이, 춘천 첫 자이브랜드… 신도심 생활권 직주근접 단지
단지는 일대 신흥주거지에 들어선다. 춘천시의 ‘2030년 도시기본계획’ 중 신도심 생활권에 해당하는 곳이다. 원도심 생활권과 가까워 행정·금융·상업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생활권 내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있고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춘천아트센터, 강원국악예술회관 등이 가깝다.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강원도청, 춘천시청, 춘천 도시 첨단정보산업단지, 춘천 후평산업단지 등이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변에 의암호와 공지천, 의암공원, 공지천 조각공원, 충혼 근린공원 등이 자리잡았다.

교통 여건이 우수한 단지다. 지난해 6월 개통한 서울~양양 간 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서울까지 한 시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터미널이 가까워 광역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영서로와 경춘로, 춘천로 등을 통해 춘천 일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5년 예정)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50분, 강원 속초까진 2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관광·레저 개발 호재 여럿

개발 호재도 많다. 춘천시는 의암호 일대를 문화·여가·관광이 어우러진 춘천 최대 관광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시민복합공원, 문화 엔터테인먼트 구역, 레포츠 체험 구역, 체험학습 구역 등 총 네 개의 특성화 공간을 갖춘 관광지를 조성한다. 국내 최장 길이 로프웨이(케이블카를 운행하는 경로)로 조성 중인 삼악산 로프웨이가 내년 하반기 준공된다. 이 로프웨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까지 이을 예정이다. 조준용 GS건설 춘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춘천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신흥 주거단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가구별 마감재부터 단지 디자인과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해 프리미엄 아파트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춘천시 온의동 587의 3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퇴계동 636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