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민간임대주택의 입주대상인 청년층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청년 민간임대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전체 세대수의 20% 이상을 주변 시세의 70~85% 수준으로 만 19~39세 청년층에게 특별공급하는 주택을 말합니다.당선작은 청년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시 참고 자료로 제공해 실제 사업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설계 아이디어 공모 대상지는 내년 상반기 사업자 공모 예정인 수원고등 A-2BL 구역이며, 단지의 일부 세대를 청년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계획해야 합니다.LH는 오는 15일 누리집을 통해 공모 공고하고, 내년 2월까지 작품을 접수해 최우수 1인(상금 2천만 원), 우수 2인(각 천만 원), 장려 10인(각 50만 원) 등 당선작 13점을 선정할 계획입니다.국토부 관계자는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청년층이 원하는 주거형태 및 주거 성향 등을 파악하고, 이를 향후 추진되는 청년 민간임대주택 계획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허경영, 롤스로이스 타고 ‘하늘궁’ 생활…호화판 뒤 진실은?ㆍ송혜교, 독보적인 은광여고 `3대 얼짱` 시절 미모ㆍ`무한도전` 김태호 PD, 부장 승진했다ㆍ‘강식당’ 오므라이스, 대체 얼마나 맛있으면?ㆍ몰카로 2년 간 `친구 부부 화장실 훔쳐본` 30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