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경 아나운서

최보경 아나운서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MC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여의도 63빌딩 2층 컨벤션센터에서 김범수·최보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렸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 해에 영화, 드라마, 문화, 예술, K-POP, 개그맨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이다. 가요, K팝, 뮤지컬, 드라마, 예능, 영화, 문화공로 등 7개 분야 40개 부문 후보자를 선정, 서류심사와 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박수홍·서장훈·김지민(예능 부문), 이경영·이정현·김정균(영화 부문), 이필모·이소연·강경준(드라마 부문), 설운도·조항조·현숙(성인가요 부문), 볼빨간사춘기·구구단·수란(K-POP부문) 김범수·최보경(MC부문) 등 올해를 빛낸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수상자들

특히 최보경 아나운서는 많은 문화계, 방송계 유명인사들이 모여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MC우수상이라는 수상의 영예도 안아 눈길을 모았다.

2017년을 수상의 기쁨을 맛보며 마무리하게 된 최보경 아나운서는 “다가오는 2018년에도 더욱 성실하면서도 열심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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