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나서
기획재정부가 지난 8일 국토교통부로 전달한 GTX-A노선 파주 연장구간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편익/비용(B/C)가 1.11로 나타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까지의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되면서 부동산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GTX가 개통되면 파주운정에서 서울도심까지 20여분이 소요된다. 서울역까지는 약 20분, 삼성역까지는 약 24분이면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연말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파주 운정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GTX-A노선 파주연장이 확정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면서도 생활인프라와 자연환경등이 잘 구축된 2기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내부적으로는 파주 경제의 중심축을 이루는 LG디스플레이가 지난 8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투자에 집중하기 위하여 2020년까지 OLED에 약 1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함으로서 잇다른 개발호재도 한몫을 거든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수도권 지역 가운데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규제 대책에서 한발 피해간 지역중 교통,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수도권 택지지구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으며 파주지역이야 말로 이러한 대체주거지로서 실수요자나 투자수요들이 각광을 받는 곳이라고 손꼽는다.

지난달 27일 견본주택 오픈이후 3만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하여 인기를 실감케하는 운정 화성파크드림(1,047세대)에는 분양계약 첫날부터 꾸준히 계약이 이루어지며 연이은 개발호재에 대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계약체결하려는 고객과 GTX-A노선 연장확정 소식을 들은 많은 고객들이 세세하게 유니트를 관람하고 상담을 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

정당당첨자 계약이 끝나는 16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에 들어간다. 박준용 분양소장은 "GTX-A노선 확정발표이후 내방고객들과 문의고객이 평상시보다 급증하고 있고, 향후 주거의 가치를 판단하여 서둘러 계약 및 선착순 분양으로 눈을 돌리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운정신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고 혁신평면 설계 및 홈IoT시스템을 운정 최초로 적용하는 등 입지와 상품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신규분양 아파트"라 강조했다.

한편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1층, 지상 최고25층 아파트 14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63㎡ 37세대, 74㎡ 236세대, 84㎡A 428세대, 84㎡B 224세대, 84㎡C 122세대 등 전체 1,047 세대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구성되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