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는 2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 비중이 50%가 넘는 지역이어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많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전하동은 동구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2만3400여 명이 근무하는 현대중공업과 2000여 명이 근무하는 울산대학교병원이 있다. 주변에 지난 6월 개관한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하초등 등이 가깝다.
KCC 스위첸만의 특화시스템도 돋보인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기능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가구·현관문까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41만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