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환경정화작업과 대청소 실시
부산구치소(소장 김정선)는 29일 모범수형자와 교정위원 등 30여명이 부산 사상구 학장로 학장천(세심하천)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작업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름장마에 떠내려온 각종쓰레기와 오물건축잔재물을 수거했다.특히 모범 수형자들은 무더운 여름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부산구치소 외각길목을 따라 담장주변을 아름답게 가꾸는 환경미화작업을 펼쳤다.

교정협의회는 이날 이들에게 준비해온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