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세계산악영화제 9월 21일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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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군수 신장열·사진) 은 오는 9월21~25일 열리는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21개국 97편의 산악영화를 상영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영화제 슬로건은 ‘다함께 만드는 영화제’, 주제는 ‘자연과의 공존, 다함께 山다’다. 영화제에는 31개국에서 260편을 출품했다. 지난해 1회 때(182편)보다 43% 늘었다. 본선에 올라 상영되는 영화는 장편 17편, 중편 5편, 단편 75편 등이다. 국제경쟁 부문, 알파니즘, 클라이밍, 모험과 탐험, 울주비전 등 8개 부문별로 나눠 상영한다.
개막작은 미국 오토 벨 감독의 ‘독수리 공주’로 올해 런던비평가협회 다큐멘터리작품상, 미국감독조합 다큐멘터리부문 감독상 등을 받았다. 폐막작은 인도 영화 ‘타쉬, 그리고 선생님’으로 지난해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청년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울주세계산악문화상은 산악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지구의 아들’ 릭 리지웨이가 받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영화제 슬로건은 ‘다함께 만드는 영화제’, 주제는 ‘자연과의 공존, 다함께 山다’다. 영화제에는 31개국에서 260편을 출품했다. 지난해 1회 때(182편)보다 43% 늘었다. 본선에 올라 상영되는 영화는 장편 17편, 중편 5편, 단편 75편 등이다. 국제경쟁 부문, 알파니즘, 클라이밍, 모험과 탐험, 울주비전 등 8개 부문별로 나눠 상영한다.
개막작은 미국 오토 벨 감독의 ‘독수리 공주’로 올해 런던비평가협회 다큐멘터리작품상, 미국감독조합 다큐멘터리부문 감독상 등을 받았다. 폐막작은 인도 영화 ‘타쉬, 그리고 선생님’으로 지난해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청년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울주세계산악문화상은 산악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지구의 아들’ 릭 리지웨이가 받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