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이천 최초 택지개발지구 내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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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마장 호반베르디움
![[유망 분양현장] 이천 최초 택지개발지구 내 단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708/AA.14562022.1.jpg)
![[유망 분양현장] 이천 최초 택지개발지구 내 단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708/AA.14573532.1.jpg)
마장지구는 69만여㎡ 부지에 3300여 가구 공동주택과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해당 지구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신규 용지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공동주택용지, 근린생활용지 등 23개 필지가 성황리에 매각됐다”며 “해당 단지는 시범단지 성격의 첫 분양이라 입지여건이 우수해 분양권 프리미엄 등이 높게 형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산업단지 및 대기업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이천시청에 따르면 덕평일반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의 4만3178㎡ 규모로 조성된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장비, 통신장비, 기타기계 제조 업체들이 입주한다.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이 지난해 9월 개통돼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 여건이 개선됐다. 지난해 말 착공된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구간은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확정 진행 시 서울 등 수도권 중심지역으로의 이동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25일 이천시 안흥동 320의 1에서 문을 연다. 2019년 9월 입주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