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그룹 ‘SK’와 총 20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체결해외수출 전문 유통기업 ㈜제이에스글로벌(대표 김종수)의 아이웨어 브랜드 ‘글로우라우디(GLOW LOUDEY)’가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K(Silvia Kurniady)’와 수출 계약을 맺고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Simple Yet Catchy(단순하지만 평범하지 않은)”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며 그 브랜드 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의 ‘셀럽’을 비롯한 두터운 ‘마니아’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글로우라우디’는 밀라노, 뉴욕 패션위크에 출품되어 이례적인 호평을 받았다.또한 중국 메이져 뷰티 사이트인 ‘쥐메이닷컴’에 독립 브랜드관을 런칭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러브콜’ 역시 이어지고 있다.이번 동남아시아 수출계약 또한 ‘글로우라우디’가 가진 디자인 경쟁력, 브랜드 인지도 등을 검증하고 주력사업으로 성장시키려는 ‘SK’의 주도로 시작되었다.‘SK’는 ‘Silvia Kurniady’ 대표가 운영하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가족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 리조트 사업, 금융업, 람보르기니 등 고급차 독점 총판, 레스토랑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해당 계약을 통해 ‘SK’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11개국에서 ‘글로우라우디’를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총판 권한을 부여 받았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초기 계약금을 제이에스 글로벌에 납입 완료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예상되는 거래금액은 200만 달러에 달한다.‘SK’는 ‘글로우라우디’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오는 10월 발리에 위치한 W호텔에서 유명 셀럽 및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런칭쇼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한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친 독립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또한, 세계적인 탑모델 ‘켄달제너(kendall jenner)’, 인도네시아의 국민가수 ‘샤리니(syahrini)’ 등 유명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또한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팔로워 1,8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샤리니’는 오는 9월 런칭쇼를 앞두고 방한해 제이스글로벌 본사를 방문하고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한편, 제이에스글로벌은 2018년까지 ‘글로우라우디’를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지역 수출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화장품 출시 역시 앞두고 있어,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로 성장이 기대된다.제이에스글로벌 김종수 대표는 “이번 동남아시아 전역의 수출 계약을 통해 ‘글로우 라우디’의 디자인 및 품질 경쟁력이 또 한 번 입증됐다”며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아이웨어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정대균기자 dk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길건, 한 달만에 10kg 감량도? "누구나 탐낼 몸매 만들었지만.."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