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설계 선두주자 '마이건축'…'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서 "최신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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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7일 개막,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참가···개발업계 ‘관심’
한경부동산연구소와 설계 컨설팅 분야 상호 업무협약도 체결
한경부동산연구소와 설계 컨설팅 분야 상호 업무협약도 체결

강승우 마이건축 대표는 "올해는 그동안 리조트·테마파크 설계분야에서 쌓아온 역량과 최근 새롭게 기획중인 디자인 컨셉트를 아시아 최강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에 참가해서, 국내외에 공개하고, 회사의 위상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우러 한경부동산연구소와도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최초로 온천에 테마파크를 접목한 ‘아산 스파비스’와 골프장에 테라스하우스 컨셉트를 처음으로 적용한 ‘용평 버치힐’ 등은 건축계와 부동산업계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회원권 분양도 대성공을 거뒀다.
이를 발판으로 마이건축은 기흥 그린카운티, 송도 잭니클라우스 주택단지, 로스엔젤레스 엘에이 페이스(LA FACE), 남춘천 관광단지, 중국 당산 테마파크, 이문 3-1구역 재개발단지 등 수많은 국내외 대형 개발사업 설계를 잇따라 수주하면서, 리조트·테마파크 전문 설계업체로 입지를 확실하게 구축했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