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최정상 자리 그녀 오늘 JYP 계약 만료, 여전히 침묵 지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만료에도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가수와 배우, CF를 오가는 연예계 최정상 급 수지의 향후 행보는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초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을 시작한 수지는 약 3개월 간 드라마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이 일정 역시 당분간 JYP 측이 관리할 예정이다. 현재도 JYP 매니저와 동행하고 있으며 외부 매니저를 고용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터치' '허쉬' 등 다수의 히트 곡을 남겼다. 또한 수지는 JYP 소속으로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드림하이'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 영화에도 출연, 톱 연기자로도 이름을 떨쳤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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