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놀이기구도 ‘짜릿’
에버랜드가 6m 로봇팔을 이용해 360도 회전하며 가상현실(VR)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로봇 VR’을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봇팔의 움직임에 따라 높은 건 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는 느낌이 이용객에게 생생히 전달된다. 놀이기구 개발에 스타트업인 상화의 기술을 도입해 테마파크와 스타트업 간 상생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에버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