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토미 페이지 별세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미국의 팝스타 토미 페이지가 지난 3일 4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살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페이지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외모의 아이돌 팝스타로 1990년대를 풍미했다. 특히 그의 최대 히트곡 ‘아일 비 유어 에브리싱(I’ll Be Your Everything)’은 1990년 4월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른 뒤 13주 동안 40위권에 있었다. 1994년엔 내한 공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