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남상미가 시큐리티들과 맞서, 팽팽한 살얼음판 육탄전을 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남상미는 오는 25일 첫 베일을 벗는 ‘김과장’에서 TQ그룹 경리부 에이스 대리 윤하경 역을 맡았다. 남상미가 열연하게 될 윤하경(남상미)은 극중 김과장(남궁민)과 함께 회사 내 부정과 불합리와 맞서,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들을 그려낸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남상미가 선보일 직장인이자 경리부 윤대리의 모습은 어떨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남상미가 회사 입구에서 시큐리티들과 심상치 않은 맞대면을 벌이고 있는 현장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남상미가 시큐리티들에게 강력하게 저지를 당하는 전익령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것. 또한 남상미는 시큐리티들로부터 전익령을 보호하기 위해 양팔을 든 채 막아서는 강단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남상미는 전익령을 감싸 안은 채 시큐리티들을 매서운 눈빛으로 제압하는 등 걸크러시를 발산, 매력을 더하고 있는 상황. 과연 남상미가 시큐리티들과 양보 없는 대치를 벌인 이유가 무엇일 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남상미가 살얼음판 육탄전을 벌인 장면의 촬영은 지난 7일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한 건물 앞에서 이뤄졌다. 남상미는 현장에 도착한 후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인사를 건네 촬영장 추위를 녹였다. 이어 남상미는 촬영에 앞서 상대 배우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동작들을 비롯해 카메라 각도, 동선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면서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뿐만 아니라 남상미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막힘없는 연기를 펼쳐나갔다. 남상미가 대본상 상대 배우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는 다소 격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던 것. 게다가 남상미는 2시간가량 걸쳐 진행된 촬영에서 서늘하고도 날카로운 눈빛까지 여실히 담아내는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상미는 합류한 순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캐릭터와 장면 연구에 힘쓰면서 각별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며 “몸 사리지 않는 연기와 디테일한 준비성으로 작품에 올인하고 있는 남상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과장’은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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