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서도 트럭테러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에서 8일(현지시간) 트럭이 도로를 벗어나 이스라엘군을 향해 돌진해 4명이 사망하고 최소 15명이 다쳤다. 20대 후반의 팔레스타인인으로 밝혀진 트럭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사살됐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과 인접한 지역으로 무력 충돌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스라엘 경찰들이 사건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트럭을 조사하고 있다.

예루살렘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