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문화 학생 수가 10년만에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다문화학생 10만명 시대로 접어들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은 9만9천186명으로, 전체 학생의 1.68%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교육부 관계자는 “학령 인구 감소 추세와 6세 미만 다문화 유아 수가 약 12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학생 대비 다문화 학생 비중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런가운데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되어야 할 시기 이며, 부족한 한국어교,강사를 보급하고, 한국어교,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어교원자격증3급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부족한 한국어교,강사의 수를 충족시키기위해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는 2017년 새해 첫 재직자국비지원 무료 온라인 한국어교원3급자격증양성과정(재직자 국비100%지원 무료수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한국어교원3급자격증이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말하며, 고졸 이상이라면 누구나 취득이 가능하다. 또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국내,외 취업은 물론이며 연령제한 없이 일 할 수 있으므로 노후 유/전망있는 자격증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에 개설되는 한국어교원3급자격증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인가 및 국립국어원에서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온라인강의로 진행 되는 만큼 지역에 상관없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국비로 전액 100% 지원 받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재직자의 경우 고용노동부 카드신청(근로자카드 내일배움카드근로자용)을 활용하면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비용 부담이 들지 않아 경제적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또한,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는 재직자내일배움카드 발급이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교육원자체에서 장학제도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교,강사를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시험 준비 방법 및 주의점, 재직자국비지원활용방법 등 무료상담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창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검색 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유라 패딩`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야상 대참사` 연상?ㆍ정미홍 前 아나운서, 연이은 논란…JTBC 공개 폄하 "조작이 밝혀져도 사과는 커녕…"ㆍ정미홍 "문재인, 역사 교과서 제대로 읽어는 봤나".. 각종 발언 논란 왜?ㆍ정유라 패딩, A부터 Z까지 “이런 패딩 숨김 처음이야”ㆍ안희정 "손학규, 정치 일선에서 은퇴해 달라"...안희정 반발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