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 (사진=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권민중이 구본승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상북도 포항시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권민중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권민중은 같이 여행 하고 싶은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구본승을 언급했다.

권민중은 “전에 우연히 사적인 자리에서 본 적이 있다. 좀 더 친해지고 싶은 분”이라며 “제가 94학번인데 그때 데뷔하셨다. 그런 캐릭터가 없었던 것 같다. 귀엽고 순진했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구본승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후 구본승은 권민중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는 사실에 반가워 하며 “우리 프로그램에 꽃이 핀다”며 미소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신효범의 25년 지기 우정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