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사진=방송캡처)

피아니스트 윤한이 고등학생 2학년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다고 말해 화제다.

윤한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한은 어떻게 음악을 시작했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 이과였다. 갑자기 공부가 하기 싫어서 뭘 할지 고민하다가 음악을 하게 됐다”며 “음대를 알아 보니 악기를 해야 한다고 해서 고2때 피아노를 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에 도전했다가 1년 만에 바로 포기했다"며 "그때 연기하려고 회사도 옮겼었다. 그런데 해 보니 연습하고 이런 것들이 힘들고 생각보다 재미가 없더라. 나이도 들고 그래서 몸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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