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안산·군포…수도권 '서쪽에서 해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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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는 곳마다 1순위 완판
연말까지 7512가구 청약 대기
연말까지 7512가구 청약 대기

지난달 1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안산시 ‘그랑시티자이’(3728가구)는 평균 9.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 5일 만에 매진됐다. 수도권 서남부권에서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 데다 지역 개발호재가 잇따라 나온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안산시와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2023년께 개통될 예정이고 부천에서 시흥, 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 복선전철도 2018년 운행을 앞두고 있다. 시흥 배곧신도시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세워질 예정이고, 관상어 생산·유통단지인 ‘아쿠아 펫 랜드’도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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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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